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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는 소식입니다. 금융 정보가 노출되고 나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미리 서비스를 알고 준비하신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와 금융거래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니 반드시 이 제도에 대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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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본인의 계좌 및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는 의심이 든다면 본인융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가 있습니다. 금융 정보가 노출되고 나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미리 준비하신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은행에 거래를 하는 경우 은행별로 신청을 해야 하지만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는 온라인(어카운트인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거래 은행 고객센터에서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신청
▷ 대상: 19세 이상 내국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9개사 은행과 증권사 23개사, 제2 금융권 등의 금융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 수시입출금식 계좌 및 금융투자회사 계좌에 한하여 할 수 있습니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해제
▷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해제 신청을 하면 본인이 신청한 계좌의 출금 등의 거래 정지가 해제됩니다.
▷ 본인의 지급정지 서비스 해제로 금융거래 피해를 보았다고 해도 금융기관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금융 피해 가능성이 완전히 해소되었을 경우에 해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도입
기존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및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등의 대책이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는 피해발생 후에 조치를 취하기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충분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을 2024년 상반기에 구축할 예정입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신청
▷ 신청: 본인이 주 거래하는 금융회사에 방문하여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신청하면 금융회사에서 본인을 확인하고 금융거래 차단신청에 관한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 후 소비자에게 등록을 알리게 됩니다.
▷ 조회: 금융회사에서는 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개설 등 신규 여신거래가 있을 때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 등록을 조회하고 차단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면 신규 여신거래 중단 후 신규 신청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바로 안내하게 됩니다.
▷ 해제: 해제를 원할 경우에는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이 아니더라도 어느 은행이든 방문하여 해제할 수 있습니다. 대리신청 및 비대면 신청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의 이점
정보유출이나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등 자신이 모르는 금융거래에 대해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신청 및 해제를 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신청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입니다.
요즘 금융거래는 휴대폰으로 결제 및 송금 등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비대면 거래가 많습니다. 계좌개설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 분실, 보이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면 금융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하는 제도에 대해 알고 대비해 둔다면 좀 더 안심할 수 있는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